솔트룩스 '구버', 1분 만에 나만의 AI 에이전트 만든다…'AI 버디' 출시 < AI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사진=솔트룩스)
(사진=솔트룩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자체 AI 플랫폼 ‘구버(Goover)’에 누구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쉽게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AI 버디(AI Buddy)’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I 버디는 사용자가 업무에서 자동화하고 싶은 영역을 직접 자연어 대화로 입력해 생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에이전트다. AI가 스스로 업무 단계를 세분화하고 필요한 지식 소스 연동 및 시스템 프롬프트까지 일괄 설계한다. 노코드로 1분 만에 제작이 가능하다.
나이·성격·MBTI 등 세부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해 맞춤형 페르소나를 지닌 AI 에이전트로, 개수 제한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재무 상담가, 스타일리스트, 마음 상담사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갖춘 AI 버디를 생성할 수 있다.
‘지식 베이스(Knowledge Base)’와의 결합을 통해 전용 데이터를 100% 반영한다. 사내 파일 업로드뿐만 아니라 구글 스콜라, KISTI 등 전문 학술 검색엔진, 웹 RSS,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자동 수집 및 축적한다. 이렇게 축적된 최신 고급 데이터와 내부 문서를 토대로 맞춤형 업무를 수행한다.
어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 연결하는지에 따라 작업 범위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다. 여행 가이드 버디를 만드는 경우 에어앤비 MCP와 연결해 해당 사이트에서 조회되는 예약 가능 숙소까지 안내받는 식이다. 이어서 PDF 제작 MCP를 연결하고 여행 일정을 PDF로 제작해달라고 하면, 바로 파일을 생성해 준다.
즉, 스스로 업무 단계를 세분화해 필요한 MCP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제작 이후에 자가 발전이나 성능 고도화를 진행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순 리서치를 넘어 전문 리포트 및 PPT 슬라이드 작성, 멀티미디어(이미지·영상·팟캐스트) 생성, 사내 시스템 저장·동기화까지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다른 이용자가 제작한 에이전트를 탐색하고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모두의 버디’를 함께 선보였다. 사용자는 검증된 에이전트를 클릭 한 번으로 내 버디로 채용해 실무와 일상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용자들이 각자 제작한 AI 버디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MCP 도구 및 지식 소스와 결합된 구버의 AI 버디는 누구나 제약 없이 나만의 AI 파트너를 소유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